파리도착 다음 날 투어라 찾아가는데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여유롭게 미리 나와서 제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하필 투어 날 아침 날씨가 춥고 비가 조금씩 내려 추웠는데 함께 한 일행분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 배려해서 차에 먼저 타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저희는 초 5,초1 둘 데리고 투어라 다른 분들께 민폐가 되지 않을까 늘 조심스러웠는데 

같이 투어한 어머님과 대학생 분께서 좋게 봐주셔서 함께 잘 다녔습니다. 

저희는 여자 가이드 분이셨는데 일단 차량 운전하며 계속 쉼없이 투어 가기 전 프랑스 역사와 투어갈 곳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정말 리스펙이었습니다!!!
 시간도 여유롭게 주시고, 사진도 너무 잘~많이 찍어주셔서 좋았어요!!!
 반고흐와 모네 좋아하지만 박물관이 아닌 생가에서 맞는 경험은 정말 강추합니다!!! 

베르사유는 저희 가이드님이 데려다주시고 공인 가이드님인 대표님께서 설명해주셨는데 진짜 많이 알려주시려고 하시는데 다들 지친기색이 역력해서 아쉬워하며 스피드하게 해주셨어요. 

세계사 좋아하는 아들이 눈 동글해서 너무 잘 들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식사도 맛있었고, 차량으로 다녀서 중간중간 아이들은 자면서 체력보충하니 한번씩 가이드 투어 넣는 거 추천합니다.
참! 오는 길에 중간에 에펠탑 보이는 곳에 잠시 내려주셔서 사진도 찍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