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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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작성일14-05-05 23:04본문
사장님께
안녕하세요.
지난주 저희 엄마, 남편과 함께 사장님과 개인 여행했었습니다.
전에 남편이름으로 문의 드려서 남편이름을 기억하실것 같아 남편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은 엄마와 함께한 여행이여서 저희에게 특별히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엄마의 연세가 많으셔서 어쩌면 이번 여행이 엄마와 하는 마지막 유럽여행이 될 수도 있어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도많이 하며 준비한 여행이었는데 사장님같이 좋은 분을 만나 정말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하였습니다.
특히 사장님께서 소개해 주신 음식점들과 여행지 그리고 호텔등이 엄마와 저희들 마음에 쏙들었습니다.
항상 힘드신데도 편안하게 배려해 주셔서 엄마가 편한 여행을 하신것 같아 고마음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까다로운 분이시라 웬만해서는 칭찬을 잘 안하시는 엄마가 사장님 칭찬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침이마르도록 하십니다. ^^
특히 알려주신 순한 진통제 도리푸란은 친구분들에게 자랑 대상 1호이십니다. 괜찮은것 같은데도 핑계를 대면서 거의 매일 드시고 계십니다. ^^
이탈리아에 가셔서도 엄마는 파리체질이라며 파리를 많이 그리워 하셨습니다.
사장님을 몰랐다면 부족한 저희들이 엄마에게 이렇게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해드릴 수 없었을 겁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장님의 훌륭한 인품을 보며 자녀분들의 잘됨이 괜히 얻어진 것이 안닌걸 알것 같습니다.
저도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원을 운영히는 사람으로 사장님께 많은 것을 배운것 같습니다.
다시 파리에서 뵐 날을 기대하며 사장님의 가족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꼭 다시뵈었으면 합니다.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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