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월 29일에 몽생미셸 투어했던 유승진 가족입니다. ^^

부모님께서 먼저 몽생미셸을 꼭 가보고 싶다고 먼저 말씀해주셔서 샘여행사를 통해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오래 타고 가야하서 조금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너무나 좋은 차량으로 경치도 구경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물론 잠도 잤구요 ^^;;) 

중간중간 쉬면서 가니 어느새 도착이더라구요.

그렇게 멋진 광경을 사진이 아니라 실제로 보게 되다니...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그 광경을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너무나 다행히 비도 오지 않아서 한 눈에 다 잘 볼 수 있었어요.  

몽생미셸에서 먹은 양고기도 냄새도 하나도 안 나고 정말 맛있었구요,

옹플뢰르에서 먹은 홍합요리도 너무 맛있었어요.

아기자기 예쁜 뒷골목 디저트 가게에서 산 과일조림이랑 누가, 사탕들도 돌아오는 내내 맛있게 먹었구요. ^^

100여년 전에 화가들이 그렸던 그림과 지금의 모습이 같은 것도 정말 신기하고도 부러웠어요.

다음에는 저희 여동생 가족과 꼭 다시 오고 싶어요.

먼 길 운전하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사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