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 2월에 베르사유 투어한 이영아입니다!

새학기 시작하고 넘 정신이 없어서 후기 꼭꼭 쓴다고 말씀드리고 왔는데 많이 늦었네요...^^;;

5월 연휴 공항이 꽉꽉 찬 사진 보고 아 우리도 얼마전 비행기 타고 갔었지! 생각나서 뒤늦게 후기 남깁니다. ^^

파리가면 꼭 봐야할 명소들이 있잖아요.

친구랑 둘이 머리 맞대고 검색해보면서 지하철을 타고 베르사이유갔다가 파리 시내를 봐야하나 고민 진짜 많이 했어요. ㅜㅜ

야 우리 둘이 가서 둘 다 헤매면 파리까지 가서 하루이틀 그냥 날려버리는거야 하면서요. ㅎㅎㅎ

투어 미리 예약하고 가길 얼마나 잘했는지 몰라요.

쌀쌀한 편이었는데 개선문에서 벤츠밴 타고 베르사유까지 편안하게 한 번에! ㅎㅎㅎ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그렇게 잘 되어있다니 그것도 으쓱했구요.

너무너무 화려하고 예뻤어요. 사진으로보는 거랑 차원이 달랐어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들으며 열심히 사진찍고 돌아봤네요.

센스넘치는 가이드께서 파리 시내 투어 하는동안 샹송도 틀어주시고

사진도 기가 막힌 곳에서 딱 맞춰서 많이 찍어주시고 

몽쥬약국 쇼핑간다고 미리 말씀드렸더니 잘 데려다주셔서 넘넘 감사했어요. ^^

(사진보니 또 여행가고싶어요 흑흑)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학업도 알바도 열심히 해야지 다짐해봅니다. ^^

파리샘여행사 강추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