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봄에 남프랑스 투어 잘 하고 온 이영원입니다.

화려한 파리만 보다가 중세 모습 그대로인 남프랑스 도시들은 소박하기도하고 또 다른 느낌으로 아름답기도 했어요.

로마와 나폴리에서 본 것 처럼 돌로 쌓아만든 건축물들은 정말 웅장하더라구요. 높은 산 위에도 그렇게 지을 줄이야...

생폴 안의 좁고 작은 골목길에서 먹은 프랑스식 핫도그도 참 맛있었어요.

아를에선 고흐를 만나고 니스에선 샤갈을 만났네요. ^^

작은 상점 안에 전시해놓은 그림들도 어쩜 색감이 그렇게 예쁜지,

아마도 남프랑스 특유의 맑고 깨끗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이 많아 화가들도 그런 그림들을 그리나보죠? ^^

니스와 모나코의 항구들에 가득 정박해있는 요트들과 거대한 크루즈선도 색다른 풍경이었어요.

파리 뿐만 아니라 남프랑스에서도 오래 거주하셨다는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긴 여정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저희 가족들 모두 즐거운 여행을 하였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